충남대병원, 충청·호남 최초로 간이식 100례 달성

[KBS 대전]충남대병원이 충청과 호남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생체 간이식 100례를 달성했습니다.

생체 간이식은 기증자의 간 일부를 환자에 이식하는 고난도 수술로, 정교한 수술 기술과 여러 학제적 접근이 요구됩니다.

충남대병원은 이번 생체 간이식 100례 성공을 계기로 소화기내과, 영상의학과 등 관련 진료과와의 협력을 강화해 환자 맞춤형 통합 치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연경 기자 (ygle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