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주인 협박 합의금 뜯어낸 ‘장염맨’ 실형

안승길 2024. 9. 2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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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주지방법원은 음식을 먹고 배탈과 설사에 시달렸다며 식당 주인들을 협박해 합의금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이른바 '장염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오랫동안 업주들을 기망해 죄질이 좋지 않고 같은 수법 범죄로 여러 차례 처벌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안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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