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 손담비, 임신+생일 축하 파티 동시에‥“고마워” 감동

(사진=손담비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임신 축하를 동시에 받는 뜻깊은 생일을 보냈다.

손담비는 9월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언니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지인에게 받은 케이크 사진을 공개했다.

케이크에는 ‘Welcocme My Adorable Baby’라는 문구와 함께 아기 양말이 장식되어 있다. 앞서 손담비 측은 지난 26일 “손담비 씨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 손담비 씨와 가족은 큰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5년 4월 출산 예정”이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 8월 손담비가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해 “시험관 시술을 받고 있다. 배가 온통 멍이고 복수가 찬 것처럼 나왔다. 살도 8kg 기본으로 찌고. 이식하고도 주사를 계속 맞는다. 쉽지 않은 선택이다. 좀 힘들다”라고 시험관 시술에 도전하고 있음을 밝혔던 만큼, 손담비의 임신 소식에 많은 축하가 쏟아졌다.

손담비는 추가 게시물을 통해 케이크를 들고 지인들에게 생일 축하 받는 영상을 공개했다. 지인들이 불러주는 생일 축하 노래에 미소를 지은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과 함께 초를 불며 생일과 임신의 기쁨을 동시에 누렸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식을 올렸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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