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시민단체 “쌀값 폭락·의료대란 책임 규탄”

조휴연 2024. 9. 2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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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강원도 내 시민단체들이 오늘(28일) 춘천시 온의동 일대에서 정부를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쌀값 폭락과 노동기본권 침해, 의료대란의 책임이 현 정부에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도심 행진에 나섰습니다.

오늘 집회에는 민주노동조합총연맹 강원본부와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도내 시민단체 회원 7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조휴연 기자 (dakgalb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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