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북경 남친과 이별 후 광저우行, 3일 만에 진화 만나 결혼까지”(가보자고)

MBN ‘가보자GO 시즌3’

MBN ‘가보자GO 시즌3’

[뉴스엔 이슬기 기자]

함소원이 중국 활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9월 28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3’에는 최근 진화와 이혼을 발표하며 대중을 놀라게 했던 함소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서 함소원은 중국 진출 계기에 대해 "중국 대사관 행사에서 누가 펑크를 낸 거다. 급하게 연락을 받았다 "다 맞춰줄테니 내일 들어와라"라는 거다. 바로 갔다. 너무 좋더라"라고 했다.

"페이가 높았던 거 아니냐"라는 말에는 웃음으로 대답했다.

함소원은 "한류 바람이 솔솔 불 때다. 뷰티 광고 및 드라마 활동을 했다. 한국 연예인이라 주목도 많이 받았다. 그렇게 중국 정착을 결심했다. 거기는 일 조금 하고도 한국과 똑같이 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북경에 9년, 당시 북경 남자친구와 헤어지면서 광저우로 이사했다. 광저우로 옮기고 3일 만에 진화 씨가 나타났다. 그렇게 결혼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가보자GO'는 만나보고 싶은 연예인, 셀럽, 삶이 궁금한 화제의 인물 등 다양한 분야의 '친구' 집에 방문해 집안 곳곳에 배어 있는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진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진짜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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