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강등권 안심할 수 없다!' 김학범 감독, "마지막까지 승점 6점짜리 승부"

반진혁 기자 2024. 9. 2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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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이 긴장의 끈을 조여 맸다.

제주유나이티드는 2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김학범 감독은 경기 후 "굉장히 중요했는데 승리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말했다.

김학범 감독은 "파이널 B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마지막까지 6점짜리 승부가 이어질 것이다. 강한 집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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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김학범 감독이 긴장의 끈을 조여 맸다.

제주유나이티드는 2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제주는 전북에 선제 실점을 헌납한 후 유리 조나탄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후반 추가 시간 일격을 당해 무릎을 꿇었다.

김학범 감독은 경기 후 "굉장히 중요했는데 승리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막판에 집중력이 떨어졌다. 상대 공격수들을 잘 막지 못했고 실점을 내줬다"고 패배 요인을 분석했다.

제주는 승점을 쌓지 못해 8위에 머물렀고 강등권과 3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김학범 감독은 "파이널 B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마지막까지 6점짜리 승부가 이어질 것이다. 강한 집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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