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 주차장서 페인트 작업하던 인부 3명 쓰러져…"질식 추정"

박소영 기자 2024. 9. 2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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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오피스텔 기계식 주차장 페인트 작업을 하던 인부 3명이 사망하거나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인부 A 씨가 사망했으며, 40대 여성 1명과 50대 남성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이들이 기계식 주차장 방수 페인트 작업을 하다가 질식한 것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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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인부 사망…2명도 의식 없는 상태로 병원서 치료 중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에서 오피스텔 기계식 주차장 페인트 작업을 하던 인부 3명이 사망하거나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6분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한 오피스텔에서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인부 A 씨가 사망했으며, 40대 여성 1명과 50대 남성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이들이 기계식 주차장 방수 페인트 작업을 하다가 질식한 것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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