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父 얘기 나오자 눈물 펑펑 "진화 나쁘게 생각하지 않으려 노력해"('가보자G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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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이 어린 시절 트라우마와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고백하며 펑펑 울었다.
이날 함소원은 "진화를 놔주지 않는다"는 지적에, "놔줄 생각이 있다. 진화가 가서 잘 살아야지. 놔줬는데 못 살면 안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특히 함소원은 돌아가신 '장군' 아버지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눈물을 펑펑 쏟으며 "그래서 진화 씨를 나쁘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많이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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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함소원이 어린 시절 트라우마와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고백하며 펑펑 울었다.
28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3에는 지난 주에 이어 함소원이 출연했다.
이날 함소원은 "진화를 놔주지 않는다"는 지적에, "놔줄 생각이 있다. 진화가 가서 잘 살아야지. 놔줬는데 못 살면 안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또한 함소원은 "어릴 때 많이 힘들었다. 시집가기 전만 하더라도 불안한 건 가족 중에 사고가 터져서 돈이 필요하다고 연락이 올것 같았다. 내가 돈을 저장을 잘해놔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MC들을 안쓰럽게 만들었다.
이어 함소원은 "어릴 때 급하게 이사가야 하고, 현재보다 더 안 좋은 곳으로 이사갔다. 엄마는 싸매고 누워 있고 그랬다. 내가 저축을 해놓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중국에 있을 때도 가족한테 전화가 오면 반갑기 보다 심장이 내려앉았다. 항상 트라우마가 있었다"고 했고, 안정환은 "막내인데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는게.."라며 안타까워 했다.
특히 함소원은 돌아가신 '장군' 아버지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눈물을 펑펑 쏟으며 "그래서 진화 씨를 나쁘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많이 생각한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아빠가 돌아가시기 3년 전에 제 활동 모습을 스크랩 해놓은 걸 보면서 같이 얘기하고 그랬다. 그때 아빠가 막내 딸인 나를 정말 많이 사랑했다는 걸 알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함소원은 "제가 트라우마가 살짝 있다. 진화 씨가 나이가 어리니까 사건 사고가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밝혀, 억척스럽게 살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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