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딸 이수민, 40㎏ 힘들게 뺐는데 “내가 먹덧이라니, 미치겠네”

이하나 2024. 9. 2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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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임신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수민은 9월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소화만 되면 토할 것 같은 먹덧. 내가 먹덧이라니. 살기 위해 종일 먹는다. 미쳐버리겠네"라는 글과 함께 음식 사진, 지인과 만난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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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혁, 이수민 (사진=이수민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코미디언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임신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수민은 9월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소화만 되면 토할 것 같은 먹덧. 내가 먹덧이라니. 살기 위해 종일 먹는다. 미쳐버리겠네”라는 글과 함께 음식 사진, 지인과 만난 사진을 공개했다.

이수민은 지난 4월 가수 원혁과 결혼했다. 원혁은 이용식에게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이수민과 원혁은 이용식에게 결혼 허락을 받는 과정부터 결혼까지의 과정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했다.

지난 9월 23일 방송에서 이수민, 원혁은 결혼 5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후 이수민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이후 저희 부부에게 자녀가 생기기를 기도해주신 많은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팔복이(태명) 건강히 잘 키워서 5월에 공개할게요. 축하해주신 분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이수민은 2021년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출연 후 “고등학교 때 88kg까지 나갔다. 60kg까지 뺄 때 운동을 진짜 많이 했다. 하루 6시간씩 운동했다”며 “그때 밥을 많이 먹었지만, 살찌는 건 안 먹었다”며 5년간 4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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