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50대' 오토바이 들이받고 도주…20대 여성 중상

최수진 2024. 9. 2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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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운전자가 음주 운전 중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27일 오후 11시 17분께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한 도로에서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신호대기 중인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치였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음주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로 신병 처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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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50대 운전자가 음주 운전 중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27일 오후 11시 17분께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한 도로에서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신호대기 중인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20대 여성은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사고 직후 A씨는 별다른 현장 조치 없이 그대로 차를 몰아 1㎞가량 도주하다가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치였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음주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로 신병 처리를 할 예정이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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