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침수 현장 생중계 기자, 고립된 여성 구조

김도원 2024. 9. 28. 20:2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허리케인 '헐린'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진 미국 애틀랜타에서 침수 현장을 생중계하던 기자가 고립된 여성을 구조했습니다.

현지 시간 27일 폭스 웨더의 밥 밴 딜렌 기자는 생방송 도중 한 여성이 침수된 차량에서 도와달라고 소리치는 것을 들었습니다.

밴 딜렌 기자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자신이 도울 수 있는지 보겠다며 생중계를 중단한 뒤, 가슴 높이까지 차오른 물속으로 들어가 여성을 구조했습니다.

밴 딜렌 기자는 당시 물이 계속 차올라 이미 여성의 목까지 올라온 상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