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 아파트서 방화 추정 불…20대 여성 3시간 만에 병원 이송

공민경 2024. 9. 2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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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오후 1시 반쯤 경기 동두천시 송내동의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약 20분 만에 꺼졌지만, 불이 난 집 현관문 앞에서 20대 여성 주민이 다량의 연기를 흡입한 채 발견됐습니다.

화재 당시 불이 난 집 안에는 다친 여성만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는데, 소방 당국은 안방에서 방화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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