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톤 트럭이 쾅' 전남 해남서 4중 추돌…1명 중상·7명 경상

박지현 기자 2024. 9. 2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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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에서 4중 추돌 사고로 1명이 중상을 입고 7명이 경상을 입는 등 총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8일 해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쯤 전남 해남군 산이면의 편도 2차선 도로에서 60대 A 씨가 몰던 25톤 트럭이 앞서가던 1톤 트럭을 들이받았다.

경찰은 A 씨가 부주의로 인해 추돌한 것으로 보고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과속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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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해남=뉴스1) 박지현 기자 = 전남 해남에서 4중 추돌 사고로 1명이 중상을 입고 7명이 경상을 입는 등 총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8일 해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쯤 전남 해남군 산이면의 편도 2차선 도로에서 60대 A 씨가 몰던 25톤 트럭이 앞서가던 1톤 트럭을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앞서가던 차량 2대가 연달아 충돌해 4중 추돌 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1톤 트럭 운전자 40대 B 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되찾았다.

또 앞선 차들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 등 7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A 씨는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가 부주의로 인해 추돌한 것으로 보고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과속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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