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아시아 선수 '최다' 도루…23년 만에 새 기록
이예원 기자 2024. 9. 28. 19:23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메이저리그 아시아 선수로 한 시즌 최다 도루 기록을 썼습니다.
우리시간 28일 콜로라도 전에서 시즌 57번째 도루를 완성했습니다.
2001년 스즈키 이치로의 56도루 기록을 23년 만에 넘어선 겁니다.
6회 초엔 시즌 54호 홈런도 쏘아 올렸습니다.
이제 55홈런-55도루 달성에 홈런 한 개만 남겨둔 오타니에게 남은 경기는 두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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