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제1회 녹차수도 보성 다 청년 페스티벌’ 개막

오중일 2024. 9. 28. 19: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보성군은 27~28일 보성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제1회 녹차수도 보성 다 청년 페스티벌'을 개막했다.

'제1회 녹차수도 보성 다 청년 페스티벌'은 '뛰자 청년! 달리자 보성!'이라는 주제로 청소년과 청년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와 문화가 함께 어울려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청년이 되는 자리로 마련했다.

27일 열린 개막식에는 어린이·청소년·청년·다문화 가족이 함께 '제1회 녹차수도 보성 다 청년 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위한 개막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철우 군수 "청소년·다문화 가족 위해 맞춤형 정책과 행정적 지원"

김철우 보성군수가 지난 27일 ‘제1회 녹차수도 보성 다 청년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보성군

[더팩트 l 보성=오중일 기자] 전남 보성군은 27~28일 보성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제1회 녹차수도 보성 다 청년 페스티벌’을 개막했다.

‘제1회 녹차수도 보성 다 청년 페스티벌’은 ‘뛰자 청년! 달리자 보성!’이라는 주제로 청소년과 청년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와 문화가 함께 어울려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청년이 되는 자리로 마련했다.

27일 열린 개막식에는 어린이·청소년·청년·다문화 가족이 함께 ‘제1회 녹차수도 보성 다 청년 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위한 개막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철우 보성군수가 개막식에서 어린이·청소년·청년·다문화 가족과 함께 ‘제1회 녹차수도 보성 다 청년 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위한 개막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보성군

보성군은 처음 개최되는 청년 축제인 만큼 청년들이 자신의 열정과 창의성을 발휘해 준비한 ‘청소년존’·‘청년존’·‘가족존’ 등의 부스에서 기존에 없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28일은 '제1회 녹차수도 보성 다 청년 페스티벌’과 연계한 ‘다문화 가족 한마음 축제’ 개최를 알리는 15개국 국기 퍼레이드가 열렸다.

특히 가족존에서는 보성군 다문화 가족들이 세계 각국의 문화를 선보이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해 세대와 문화를 넘어선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어 여러 나라의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의상·놀이 체험, 세계 음식 체험과 가족 센터 홍보, 이야기가 담긴 가족사진 전시 등으로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사회탐구영역 최다 수강생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강사인 이지영 강사가 축제장 주무대에서 ‘미래를 여는 청소년의 힘과 부모의 역할’ 주제로 ‘제3회 보성 교육 발전 포럼’을 진행했다.

보성 공설운동장 주무대에서 28일 사회탐구영역 최다 수강생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강사인 이지영 강사가 ‘미래를 여는 청소년의 힘과 부모의 역할’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보성군

김철우 보성군수는 "청소년의 꿈과 청년의 미래와 다문화 희망이 다함께 모인 '제1회 녹차수도 보성 다 청년축제'가 성대하게 개최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보성에서 자라나는, 보성에 살겠다는 청소년과 보성에 정착한 다문화 가족을 위해 맞춤형 정책과 행정적 지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