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 2024] 현실에서 즐기는 시프트업 '니케' 10연차!

'TGS 2024' 레벨 인피니트 부스 '승리의 여신: 니케' 이벤트.

'승리의 여신: 니케'의 캐릭터 획득을 현실에서 체험해볼 수 있는 독특한 이벤트에 '도쿄게임쇼 2024' 방문객들이 열광하고 있다.

레벨 인피니트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치바현에 위치한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4(TGS 2024)'에 부스를 마련해 시프트업이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다양한 이벤트 중 '니케' 내 캐릭터 획득을 현실로 구현한 체험형 이벤트에는 방문객들의 대기열이 끊이질 않았다. 해당 이벤트는 방문객이 무대에 올라 버튼을 누르면 화려한 조명과 함께 무대 뒤에 숨겨져 있던 니케(캐릭터) 코스튬 플레이어가 등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특한 방식의 이벤트와 매력적인 외모의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더해져, 이벤트를 체험하기 위한 대기열이 이어졌다.

레벨 인피니트 부스 '승리의 여신: 니케' 관련 무대 이벤트.

코스어가 포즈를 취할 때 방문객들의 감탄이 나타나기도 했다.

중앙 복도에 위치한 무대에서는 일정 시간 마다 코스튬 플레이어들의 무대 이벤트가 진행됐다.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각 니케의 특징을 살린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이면서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좋아하는 캐릭터가 등장할 때면 환호성을 보이는 이들도 종종 나타났다.

'TGS 2024' 현장 내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 굿즈 팝업스토어.

한편 레벨 인피니트는 '니케' 굿즈를 판매하는 팝업 스토어도 운영하면서 현지 방문객들에게 '니케'의 매력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엑소본', '듄: 어웨니크닝' 등의 신작 게임 관련 이벤트를 부스에서 선보였다.

치바(일본)=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