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가 2차선서 유턴하던 승용차 들이받아…2명 사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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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낮 12시 48분께 전남 화순군 한 교차로에서 직진하던 시내버스와 유턴하던 승용차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부부관계인 60대 승용차 탑승자 2명이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남성 운전자는 끝내 사망했다.
사고는 2차선에서 유턴을 시도하던 승용차의 운전석 쪽을 직진하던 시내버스가 들이받으며 났다.
버스 안에는 운전자·승객 1명 등 총 2명이 탑승 중이었는데, 다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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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28일 낮 12시 48분께 전남 화순군 한 교차로에서 직진하던 시내버스와 유턴하던 승용차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부부관계인 60대 승용차 탑승자 2명이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남성 운전자는 끝내 사망했다.
사고는 2차선에서 유턴을 시도하던 승용차의 운전석 쪽을 직진하던 시내버스가 들이받으며 났다. 두 차량은 같은 방향으로 주행 중이었다.
버스 안에는 운전자·승객 1명 등 총 2명이 탑승 중이었는데, 다치지 않았다.
당시 두 차량 운전자는 음주 상태이거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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