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10번째 심장’ KT, 구단 최초 80만 관중 시대 열었다…최종전 매진 피날레 [오!쎈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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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의 10번째 심장 KT 위즈가 구단 최초 8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KT 위즈는 2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KT는 이날 1만8700명을 더해 누적 관중 84만3942명을 기록하며 창단 첫 단일 시즌 80만 관중을 돌파했다.
아울러 KT는 올 시즌 12번째 매진을 기록하며 종전 한 시즌 최다 매진이었던 2023년 5회를 넘어 새로운 기록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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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이후광 기자] 한국프로야구의 10번째 심장 KT 위즈가 구단 최초 8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KT 위즈는 2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홈팀 KT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 개시 40분 전인 오후 4시 20분부로 위즈파크 1만8700석이 모두 팔렸다. 시즌 12번째 홈경기 매진이자 창단 첫 키움과의 홈경기 매진이었다.
KT는 이날 1만8700명을 더해 누적 관중 84만3942명을 기록하며 창단 첫 단일 시즌 80만 관중을 돌파했다. 종전 단일 시즌 최다 관중은 지난해 69만7350명이었다. KT는 지난 7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누적 관중수 69만9745명을 기록하며 최다 관중을 경신한 바 있다.
아울러 KT는 올 시즌 12번째 매진을 기록하며 종전 한 시즌 최다 매진이었던 2023년 5회를 넘어 새로운 기록을 수립했다.
2015년 처음 1군에 진입한 ‘KBO리그의 10번째 심장’ KT가 정착을 넘어 불과 9년 만에 수원을 야구 도시로 탈바꿈시켰다.
KT는 경기력 측면에서도 이강철 감독 부임과 함께 지난해까지 4년 연속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은 강팀으로 변모했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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