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이미주, 박진주 뮤지컬 하는 날 싸이 흠뻑쇼 보러 가"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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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가 박진주의 뮤지컬 대신 싸이 흠뻑쇼에 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박진주의 공연을 유일하게 보러 가지 못한 이미주가 입을 꾹 닫자 유재석은 "미주야, 못 봤니?"라고 물으며 "미주가 일이 있으면 못 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박진주는 "그게 더 흥이 나지"라며 토라졌고, 이미주는 황급히 "선약이 있었다"고 해명하며 "내일 가려고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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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이미주가 박진주의 뮤지컬 대신 싸이 흠뻑쇼에 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8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멤버들이 '코러스의 세계'에 입문해 맹연습을 했다.
이날 '놀뭐' 멤버들은 박진주의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2024'를 보고 온 후기를 나눴다. 박진주의 공연을 유일하게 보러 가지 못한 이미주가 입을 꾹 닫자 유재석은 "미주야, 못 봤니?"라고 물으며 "미주가 일이 있으면 못 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하하는 "너무 신기한게 이경이랑 보러간 날 (미주가) 싸이형 콘서트 보러 갔더라"고 언급하며 이미주를 더욱 곤란하게 만들었다. 이를 들은 박진주는 "그게 더 흥이 나지"라며 토라졌고, 이미주는 황급히 "선약이 있었다"고 해명하며 "내일 가려고 했다"고 했다. 유재석은 이미주에 "공연이 자닌주에 끝났는데 무슨 내일 가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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