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 재보궐 지원나선 한동훈 "침례병원 재건, 산은 이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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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다음 달 16일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부산 금정구를 찾아 침례병원 재건을 약속했다.
한동훈 대표는 28일 오후 부산 금정구 침례병원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부산은 고령화 도시가 돼 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르신분들 병원을 많이 찾을 수밖에 없고 고령 환자들은 먼 지역까지 가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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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다음 달 16일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부산 금정구를 찾아 침례병원 재건을 약속했다.
한동훈 대표는 28일 오후 부산 금정구 침례병원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부산은 고령화 도시가 돼 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르신분들 병원을 많이 찾을 수밖에 없고 고령 환자들은 먼 지역까지 가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침례병원은 부산 금정구 남산동에 위치했던 종합병원으로 2017년 7월 경영난으로 문을 닫았다.
한 대표는 "국민의힘은 침례병원을 다시 세우겠다"며 "구체적으로 이미 부산시에서 부지를 매입했고 저희가 추진력을 가지고 한발 한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동훈 대표는 이날 침례병원 간담회에 앞서 금정구청장 재·보궐선거 후보로 나선 윤일현 후보 선거 개소식에 참석했다.
한 대표는 개소식에서 "국민의힘은 부산 금정의 힘이 될 것"이라며 "윤일현(후보)이 부산을 위해서, 금정을 위해서, 얼마나 노력해왔는지 아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일현 후보 혼자 금정을 위해서 뛰지 않겠다"며 당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한 대표는 "얼마 전 더불어민주당이 금정에 와서 '부산의 금융을 발전시키겠다'라고 했다"며 "산업은행 부산 이전에 가장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있는 게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이라고 했다.
그는 "우리 모두가 일관되게 산업은행을 부산에 이전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며 "끈질기게 부산의 발전을 위해서 챙기고 뛸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훈남 기자 hoo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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