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강등권 싸움' 전북, 권창훈 선발 출격! 제주는 유리 조나탄 공격 선봉 

반진혁 기자 2024. 9. 2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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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와 제주유나이티드가 강등권 싸움을 펼친다.

전북과 제주는 2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김진규, 에르난데스, 안드리고, 권창훈, 보아텡, 한국영, 김태현, 홍정호, 박진섭, 안현범, 김준홍이 선발 출격한다.

제주는 8위이지만, 역시 전북과의 경기에서 결과를 얻지 못하면 강등권까지 추락할 수 있기에 절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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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와 제주유나이티드가 강등권 싸움을 펼친다.

전북과 제주는 2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이번 시즌 최악의 시기를 보내는 중이다. 우승 경쟁을 해도 모자라 판에 하위권에서 강등 탈출에 사활을 거는 중이다.

전북은 현재 승점 34점으로 10위에 머물고 있다. 잔류 확정권인 9위 이상을 위해서는 매 경기 승리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다.

전북은 김진규, 에르난데스, 안드리고, 권창훈, 보아텡, 한국영, 김태현, 홍정호, 박진섭, 안현범, 김준홍이 선발 출격한다.

전북의 벤치는 티아고, 이승우, 전병관, 전진우, 이수빈, 이영재, 김하준, 김진수, 김정훈이 앉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주의 이번 시즌 상황도 좋지 않다. 파이널 A에 안착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정규 리그 막판으로 흐르면서 힘이 빠졌고 파이널 B에 머물렀다.

제주는 8위이지만, 역시 전북과의 경기에서 결과를 얻지 못하면 강등권까지 추락할 수 있기에 절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제주는 유리 조나탄, 한종무, 갈레고, 김건웅, 카이나, 헤이스, 안태현, 임채민, 송주훈, 이주용, 김동준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는 서진수, 김주공, 이탈로, 김정민, 김태환, 정운, 홍재석, 홍준호, 안찬기가 벤치에서 대기한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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