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보경? 우린 국민 거포 있다' 박병호, 동점 스리런 '폭발'...시즌 23번째 아치 [대구에서mhn]

금윤호 기자 2024. 9. 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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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4번 타자 문보경이 연타석 홈런을 쏘아올리자 삼성 라이온즈는 박병호가 동점 스리런으로 응수했다.

삼성은 2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 LG전을 치른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LG가 문보경의 연타석 홈런에 힘입어 4-0으로 리드했다.

삼성은 0-4로 뒤진 3회말 이성규의 1점 홈런으로 한 점을 만회한 뒤 2사 1, 2루에서 박병호가 스리런을 쏘아올리면서 순식간에 4-4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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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박병호

(MHN스포츠 대구, 금윤호 기자) LG 트윈스 4번 타자 문보경이 연타석 홈런을 쏘아올리자 삼성 라이온즈는 박병호가 동점 스리런으로 응수했다.

삼성은 2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 LG전을 치른다.

이날 삼성은 김성윤(중견수)-윤정빈(우익수)-김영웅(3루수)-박병호(1루수)-르윈 디아즈(지명타자)-이재현(유격수)-류지혁(2루수)-이성규(좌익수)-이병헌(포수)을 선발 라인업으로 등록했다. 선발투수로는 최채흥이 나섰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LG가 문보경의 연타석 홈런에 힘입어 4-0으로 리드했다. 그러자 삼성에서는 '국민 거포'가 맞대응에 나섰다.

삼성은 0-4로 뒤진 3회말 이성규의 1점 홈런으로 한 점을 만회한 뒤 2사 1, 2루에서 박병호가 스리런을 쏘아올리면서 순식간에 4-4 동점을 만들었다. 이 홈런으로 박병호는 시즌 23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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