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2036서울올림픽유치포럼',올림픽 유치 전략과 방향 모색

유경훈 기자 2024. 9. 28. 17: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2036서울올림픽유치포럼(대표 김길영 의원)이 지난 24일 서울시의회 회의실에서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 추진전략 : IOC 기준에 부합하는 서울시의 준비 방안' 특강을 실시했다.

김길영 의원은 "이번 특강은 서울시가 올림픽 유치를 위해 준비할 구체적인 방향성을 정립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연구단체 의원님들과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 전략을 발굴하고 이행시켜 서울이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길영 서울시의원 "서울올림픽 유치 위한 전략 발굴, 이행에 힘쓸 것"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2036서울올림픽유치포럼(대표 김길영 의원)이 지난 24일 서울시의회 회의실에서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 추진전략 : IOC 기준에 부합하는 서울시의 준비 방안' 특강을 실시했다.  


 2036서울올림픽유치포럼은 올림픽의 의의를 짚고 서울의 인프라 활용을 통해 글로벌 세계도시 서울로 도약할 수 있도록 '2036년 서울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정책을 연구 및 발굴하고자 하는 서울시의원들의 연구단체 모임이다. 


서울올림픽유치포럼은 서울대학교 김기한 교수(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 위원)를 강사로 초빙해 올림픽 개최지 선정 동향, 개정된 올림픽 유치절차 등을 살피고 서울시가 IOC 기준에 맞춰 펼쳐내야 할 전략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한 교수는 "IOC는 유연한 올림픽대회 운영 및 개최비용 절감, 장기적 관점에서 개최도시 가치제고를 목표로 하는 등 선정 기준을 혁신했다"며 서울시가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도시 발전 계획과 대회비전, 구상을 연계하고 ▲개최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성 향상 방안 고도화 ▲준비 단계부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업체계 고도화 ▲정부와 시민의 전폭적 지지 확보를 목표로 나아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길영 의원은 "이번 특강은 서울시가 올림픽 유치를 위해 준비할 구체적인 방향성을 정립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연구단체 의원님들과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 전략을 발굴하고 이행시켜 서울이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