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볼라 수장 나스랄라 제거했다" 이스라엘군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수장 하산 나스랄라를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P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전날 헤즈볼라 지휘부 회의가 열린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다히예를 정밀 공습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공습으로 헤즈볼라 남부전선 사령관 알리 카르키 등 일부 지휘부도 사망했다고 이스라엘군은 전했습니다.
나스랄라는 1992년부터 32년 간 레바논의 친이란 시아파 무장단체 헤즈볼라를 이끌어 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수장 하산 나스랄라를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P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전날 헤즈볼라 지휘부 회의가 열린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다히예를 정밀 공습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공습으로 헤즈볼라 남부전선 사령관 알리 카르키 등 일부 지휘부도 사망했다고 이스라엘군은 전했습니다.
익명의 헤즈볼라 소식통은 AFP통신에 전날 저녁부터 나스랄라와 연락이 끊겼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레바논 보건부는 전날 공습으로 6명이 숨지고 91명이 다쳤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나스랄라는 1992년부터 32년 간 레바논의 친이란 시아파 무장단체 헤즈볼라를 이끌어 왔습니다.
심영구 기자 so5wha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뚝뚝 떨어진 경찰 수사력…이유를 베테랑 수사관에 물었습니다 [뉴스토리 디테일]
- '마세라티 뺑소니범'의 수상한 행적…사고 전과 사고 이후 그들은 왜?
- 반 고흐 '해바라기'에 또 수프를…환경운동가들 수프 투척
- "앞이 안 보이는데…" 성에 낀 차 몰다 사망사고 낸 50대 법정구속
- [뉴스토리] "죽지 못해 버텨요" 좀비 자영업자
- "갱단두목 살해 누명에 사형 선고된 한국인…" '프리 철수 리' 미국 에미상 수상
- "펑펑 터지더니" 음식점 '활활'…놀란 인근 상인들 대피
- "창문도 녹았다" 뼈대만 남은 버스…고속도로서 '활활'
- 텐트 치고, 빗물 받고…짓다 만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
- "마세라티 빌렸다" 사고 10분 전까지 음주…67시간 도주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