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 노래 연습하다 선루프 와장창…무슨 일?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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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불후의 명곡' 손승연이 심상치 않은 우승 징조를 느꼈다고 고백한다.
손승연은 28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형석 박영광) 674회 '아티스트 이승철' 편 2부에 출연한다.
'불후의 명곡' 트로피 8개의 소유자지만, 최근 우승 소식이 뜸한 손승연은 남다른 부담을 토로한다.
손승연은 이번 편에서 우승할 조짐을 느꼈다고 밝혀 토크 대기실을 술렁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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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불후의 명곡’ 손승연이 심상치 않은 우승 징조를 느꼈다고 고백한다.
손승연은 28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형석 박영광) 674회 ‘아티스트 이승철’ 편 2부에 출연한다.
‘불후의 명곡’ 트로피 8개의 소유자지만, 최근 우승 소식이 뜸한 손승연은 남다른 부담을 토로한다. 그는 “요즘 꽤 자주 출연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우승 트로피가 없다. 나올 때마다 견제를 많이 받는다”라고 저조한 성적에 대한 부담을 나타낸다. 이에 MC 이찬원은 “뭔가 독기와 살기가 느껴진다”라며 손승연의 남다른 각오를 언급한다.
손승연은 이번 편에서 우승할 조짐을 느꼈다고 밝혀 토크 대기실을 술렁이게 한다. 손승연은 “운전을 하면서 ‘비가 오는 날에’를 부르는데 ‘빡’ 소리가 나면서 선루프가 깨졌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실제로 손승연은 산산조각으로 박살 난 선루프 사진을 인증해 모두의 시선을 끈다. 그러면서 “별별 생각이 다 들더라. 제대로 깨져서 우승 징조이긴 한 거 같다”고 우승 트로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영현, 김나영, 손승연, 오유진X김태연, 리베란테로 이뤄진 2부 라인업에 MC 이찬원은 “피바람이 분다”라며 피 튀기는 여성 출연자 번외 대결을 예고한 바. 독기와 살기로 똘똘 뭉친 손승연이 여성 보컬리스트 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로 등극한다.
더욱 치열해진 이번 무대에서 ‘라이브 여제’ 이영현은 ‘말리꽃’, ‘OST 여신’ 김나영은 ‘인연’, ‘불후의 보컬’ 손승연은 ‘서쪽 하늘’로 진검승부를 가린다. 또, ‘트롯 귀요미’ 오유진X김태연이 ‘소녀시대’, ‘크로스 오버계 신성’ 리베란테가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28일 오후 6시 5분 2부 방송.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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