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 이사 온 전여친, 그 진짜 이유는? '전여친이 돌아왔다'

박연준 기자 2024. 9. 28. 1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년 만에 다시 나타난 전 여자친구가 옆집으로 이사 온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아도아 프로덕션이 선보이는 네 번째 숏폼 드라마, '전여친이 돌아왔다'가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루(vigloo)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

아도아 프로덕션은 이번 '전여친이 돌아왔다'를 포함해 올해 총 4개의 숏폼 드라마를 제작했다.

'전여친이 돌아왔다'는 현재 글로벌 숏폼 드라마 전문 플랫폼 '비글루(vigloo)'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년 전 이별의 비밀을 밝히기 위한 로맨스와 추리의 서사, 짧지만 강렬한 50편의 이야기
숏폼 드라마 '전여친이 돌아왔다' 中

(MHN스포츠 권오건 인턴기자, 박연준 기자) 3년 만에 다시 나타난 전 여자친구가 옆집으로 이사 온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아도아 프로덕션이 선보이는 네 번째 숏폼 드라마, '전여친이 돌아왔다'가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루(vigloo)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

'전여친이 돌아왔다'는 1~2분 길이의 에피소드 50편으로 구성됐다. 이 드라마는 평범한 아싸 대학생 하준과 매력적인 학과 여신 승아의 이야기를 다룬다. 3년 전 어울리지 않는 두 사람의 연애와 갑작스러운 이별, 그리고 3년 후 승아가 하준의 옆집으로 이사 오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리고 있다.

현재와 과거, 미래를 오가며 상상과 회상을 넘나드는 에피소드 구성으로, 짧은 러닝타임 내에 궁금증을 유발하고 몰입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대학교 캠퍼스를 배경으로 하여 추리물에 로맨스를 더했다.

유튜브 채널 '치즈필름'을 통해 얼굴을 알린 서보성 배우가 남자주인공 하준 역을, '카더정원' 채널에서 첫사랑녀로 유명한 은세이 배우가 여자주인공 승아 역을 맡았다.

숏폼 드라마 '전여친이 돌아왔다' 中

아도아 프로덕션은 이번 '전여친이 돌아왔다'를 포함해 올해 총 4개의 숏폼 드라마를 제작했다. '한번만 하고 싶어요', '카페사장의 5회차 연애전생기', '사내스캔들'에 이어 이번 작품을 선보이며 숏폼 드라마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숏폼 드라마는 빠른 스토리 전개와 짧은 영상 포맷을 선호하는 1020세대의 시청 습관과 맞물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카카오벤처스에 따르면 글로벌 숏폼 드라마 시장 규모는 13조 원에 달하며, 한국 시장 규모도 6500억 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아도아 프로덕션 관계자는 "이번 작품은 마지막 화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로맨스 추리물"이라며 "잠수 이별했던 전여친이 3년 만에 돌아온 이유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캠퍼스의 설렘과 미스터리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여친이 돌아왔다'는 현재 글로벌 숏폼 드라마 전문 플랫폼 '비글루(vigloo)'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아도아 프로덕션 제공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