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역대급 인기' 속 NC 다이노스, 한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 달성

박연준 기자 2024. 9. 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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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KBO리그 진입 이후 한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달성했다.

기존 한 시즌 최다 입장 관중 기록인 2019년 710,274명을 경신했다.

이에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는 "팬들과 함께 큰 꿈을 안고 출발한 시즌이었지만, 여러모로 힘든 시간을 보내며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며 입을 열었다.

  한편, 구단 관계자는 창원 NC 파크를 새롭고 다양한 야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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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의 홈 경기 남겨둔 채로도 2019 최다 관중 기록 경신

(MHN스포츠 윤송이 인턴 기자, 박연준 기자) NC 다이노스가 KBO리그 진입 이후 한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달성했다.

NC 다이노스는 28일(토) 창원NC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 매진을 달성했다. 17,891석이 모두 판매되며 기록한 시즌 누적 관중은 총 731,167명. 기존 한 시즌 최다 입장 관중 기록인 2019년 710,274명을 경신했다. 한 번의 홈 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기록은 한 차례 더 경신될 예정이다.

이에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는 "팬들과 함께 큰 꿈을 안고 출발한 시즌이었지만, 여러모로 힘든 시간을 보내며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며 입을 열었다. "그럼에도 팬 여러분은 창원NC파크를 찾아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셨다. 팬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언제나 NC와 함께 울고 웃으며 곁을 지켜 주신 팬 여러분의 변치 않는 응원을 마음에 새기고,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안내했다.
 
한편, 구단 관계자는 창원 NC 파크를 새롭고 다양한 야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사진 = 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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