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서 시내버스와 SUV '쾅'…1명 사망·1명 중상

박지현 기자 2024. 9. 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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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12시 48분쯤 전남 화순군 동면의 한 교차로에서 시내버스와 SUV가 부딪혔다.

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A 씨(64)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여성 1명은 경상을 입고 택시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내버스 운전자 C 씨는 무면허나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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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낮 12시 48분쯤 전남 화순군 동면의 한 교차로에서 시내버스와 SUV가 부딪혀 6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남 화순소방 제공)2024.9.28/뉴스1

(화순=뉴스1) 박지현 기자 = 28일 오후 12시 48분쯤 전남 화순군 동면의 한 교차로에서 시내버스와 SUV가 부딪혔다.

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A 씨(64)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조수석에 함께 타고 있던 B 씨(64·여)도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여성 1명은 경상을 입고 택시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내버스 운전자 C 씨는 무면허나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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