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루살이, 선취점에 집중해야”…승리 간절한 이숭용 SSG 감독의 한 마디 [MK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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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하루살이다. 선취점을 내는 방향으로 집중하라고 선수들에게 이야기했다."
승리가 절실한 이숭용 SSG랜더스 감독이 선취점에 포커스를 맞췄다.
경기 전 만난 이숭용 감독은 "우리는 지금 하루살이다. 오늘 하루 또 집중해서 해야 한다. 선취점을 내는 방향으로 집중하라고 선수들에게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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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하루살이다. 선취점을 내는 방향으로 집중하라고 선수들에게 이야기했다.”
승리가 절실한 이숭용 SSG랜더스 감독이 선취점에 포커스를 맞췄다.
이 감독이 이끄는 SSG는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김경문 감독의 한화 이글스와 2024 프로야구 KBO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처럼 중요한 일전에서 사령탑은 선취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 전 만난 이숭용 감독은 “우리는 지금 하루살이다. 오늘 하루 또 집중해서 해야 한다. 선취점을 내는 방향으로 집중하라고 선수들에게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감독은 “지금까지 선수들이 잘 끌고왔다. 다들 몸 상태가 좋지 않은데, 팀이라는 명분 아래 정말 열심히 해주고 있어 감독으로서 고맙게 생각한다. 경기가 다 끝나면 후회는 없겠지만, 줄일 수 있는 그런 시즌을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끝까지 최선을 다 해보겠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경쟁자 KT는 27일 수원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연장 12회까지 가는 혈투 끝에 장성우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힘겹게 8-7 승전보를 써냈다.
이숭용 감독은 “저는 KT가 다 이긴다고 생각을 했었다. 그렇게 만만한 팀도 아니고 개막 전에는 우승 후보로 꼽혔던 팀이다. 그런데는 다 이유가 있다”며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 고무적인 것은 (문)승원이가 대기가 돼 있는 상태다. (김)광현이 뒤에 (노)경은이 등 제일 센 선수들을 붙일 생각이다. 끝까지 해볼 생각”이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최근 타선이 살아나고 있는 점은 분명 고무적인 부분이다. 이 감독은 “(한유섬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최)정이도 맞기 시작했다. 마음고생이 심했을 텐데 (26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안타) 세 개를 치면서 반전이 일어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오태곤, 하재훈 등 여기저기에서 자기 역할 이상으로 해준다”며 “투수 쪽에서는 (박)종훈이도 재발견을 할 수 있었던 것이 팀에 굉장히 도움이 됐다. 모든 구성원들이 자기 역할 이상으로 너무 잘해주고 있다. 잘해주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안의 과정을 보면 정말 열심히 했다는 것이 보이기 때문에 팀이 더 탄탄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SSG는 이날 투수 김광현과 더불어 박성한(유격수)-정준재(2루수)-최정(3루수)-길레르모 에레디아(좌익수)-한유섬(우익수)-오태곤(1루수)-하재훈(중견수)-이지영(포수)-박지환(지명타자)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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