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슬' 유재석, 사부 가수 진성 방문에 "거물급 스타가 오셨다"(놀면 뭐하니?)

28일 오후 6시 30분, MBC

(MHN스포츠 김수민 인턴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부캐 '유산슬'의 사부인 가수 진성과 재회한다.

2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놀뭐 코러스단'을 결성하고 전문 코러스단 선배들로부터 코러스를 배운다.

이런 가운데 연습실에 멤버들이 열심히 코러스를 연습한 곡의 주인공인 트로트 가수 진성이 찾아오고, 유재석은 버선발로 달려가 "나의 사부님이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습니까?"라고 깍듯하게 인사한다. 이어 "유산슬 이름을 지어 주신 분이다"라고 덧붙이며 과거 트로트 부캐 유산슬 탄생에 큰 공헌을 했음을 알린다.

사부의 등장에 유재석은 "거물급 스타가 오셨다"라고 반가워하며, 팔짱을 꼭 낀 채 신난 모습을 보인다. 이어 진성에게 초면인 멤버들을 소개한다. 이웃집 아저씨 같은 푸근한 미소를 지으며 멤버들과 하나씩 인사를 하던 진성은 멤버들의 이름을 새롭게 불려 웃음을 불러일으킨다.

진성에게 이름이 불린 주우재가 바닥에 털썩 주저앉기까지 하는 이름 오류는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놀뭐 코러스단'의 연습실 모습은 28일 오후 6시 30분, MBC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MBC '놀면 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