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님은 뭔가 바꾸실 것"… 뉴진스 해린, 민희진에 응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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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 멤버 해린과 민희진 어도어 사내이사의 카카오톡 메시지가 공개됐다.
해린은 민 이사에게 "되게 몰입하면서 이어폰 끼고 혼자 봤는데 대표님(민 이사)에 대해서 더 이해하고 제가 평소에 하는 생각들을 업그레이드하게 해주셨다"며 "영상을 보는 순간만큼은 무언가로 가득 찼던 것 같다"고 했다.
당시 어도어 측은 "민 전 대표는 대표이사에서는 물러나지만 어도어 사내이사직을 그대로 유지하고 뉴진스의 프로듀싱 업무도 그대로 맡게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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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이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린과 나눈 카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는 민 이사가 '2024 현대카드 다빈치 모텔' 행사에 참석해 'K-팝의 공식을 깨는 제작자, 민희진의 프리스타일'이라는 주제로 강연한 후 주고받은 내용인 것으로 보인다.
해린은 민 이사에게 "되게 몰입하면서 이어폰 끼고 혼자 봤는데 대표님(민 이사)에 대해서 더 이해하고 제가 평소에 하는 생각들을 업그레이드하게 해주셨다"며 "영상을 보는 순간만큼은 무언가로 가득 찼던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표님이 정말로 무언가를 바꾸실 것 같다"며 "대표님을 만나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민 이사는 해린의 메시지에 감동한 듯한 표정의 이모티콘으로 화답했다.
어도어는 지난달 이사회를 열고 김주영 어도어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당시 어도어 측은 "민 전 대표는 대표이사에서는 물러나지만 어도어 사내이사직을 그대로 유지하고 뉴진스의 프로듀싱 업무도 그대로 맡게 된다"고 했다.
민 이사 측은 "해임 결정은 주주 간 계약과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결정에 정면으로 반하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일방적인 통보라고 주장했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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