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농업기술원장, 곡성 영농 피해현장 방문

이병석 2024. 9. 28. 16: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행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이 곡성군 영농 피해현장을 방문해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28일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김 원장은 최근 지속되는 고온과 폭우로 벼멸구 발생이 급증하고, 가루쌀 도복 및 수발아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곡성 지역 피해 현장을 찾았다.

수발아 피해 상황을 살펴본 김 원장은 곡성군농업기술센터로 이동해 관계 공무원, 농업인학습단체장들과 대책을 모색하고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행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이 곡성군 벼멸구·수발아 피해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 곡성군

[더팩트 I 곡성=이병석 기자] 김행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이 곡성군 영농 피해현장을 방문해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28일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김 원장은 최근 지속되는 고온과 폭우로 벼멸구 발생이 급증하고, 가루쌀 도복 및 수발아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곡성 지역 피해 현장을 찾았다.

수발아 피해 상황을 살펴본 김 원장은 곡성군농업기술센터로 이동해 관계 공무원, 농업인학습단체장들과 대책을 모색하고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곡성농업기술센터는 가루쌀의 활용 범위가 매우 넓어 인기가 높은 만큼 지역 농가가 가루쌀을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품종·기술 개발을 건의했다.

김 원장은 "판매 다각화를 통해 가루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길 바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재배기술 개발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