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널팀 5전 전승 '반격'...김시우-안병훈 선봉

조은지 2024. 9. 2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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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골프 프레지던츠컵 둘째 날 우리나라 선수들의 맹활약 속에 인터내셔널팀이 5전 전승으로 대반격에 나섰습니다.

첫날 포볼 매치에서 5전 전패를 당했던 인터내서널팀은 이틀째 포섬 매치에서 5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한 조로 나선 김시우와 안병훈은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 조를 한 홀 차로 따돌리며 선봉에 섰고,

임성재는 일본 마쓰야마 히데키와 호흡을 맞춰 캔틀레이-쇼플리 조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대회 사흘째엔 포볼, 포섬이 4경기씩 진행됩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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