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분위기 만들어야, 안 보이는데서 본인과 싸워야 한다”…젊은 선수들 노력 당부한 김경문 한화 감독 [MK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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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젊은 선수들은) 본인 스스로가 안 보이는데서 자기 자신과 싸우고 노력해야 한다."
이어 김 감독은 "본인 스스로가 안 보이는데서 자기 자신과 싸우고 노력해야 한다. 젊은 선수들은 더 노력해야 한다. 노력을 해놔야 안 됐을 때 도움을 준다"며 "슬럼프도 빠지고 조금 안 맞을 때 노력이라는 땀을 흘리고 열심히 해놓은 것이 결국은 그 선수를 깊게 안 빠지고 다시 일으켜 세운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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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젊은 선수들은) 본인 스스로가 안 보이는데서 자기 자신과 싸우고 노력해야 한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이 젊은 선수들을 향해 분명한 메시지를 남겼다.
한화는 28일 경기 전 기준 66승 2무 74패를 기록, 7위를 마크 중이다. 시즌 도중 상승세를 탈 때도 있었지만, 아쉽게 포스트시즌 초청 티켓을 받지 못했다. 대신 이들은 시즌 종료 뒤 마무리 훈련을 가지며 내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28일 대전 SSG랜더스전을 앞두고 만난 김경문 감독은 가능성 있고 젊은 외야수들이 많다는 이야기에 “경쟁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보이는 데서 하는) 연습 말고 보이지 않는 데서 연습을 해야 한다. 단체 훈련 말고 그 다음 하는 것이 진짜 연습”이라며 “그런 연습을 스스로 해야 한다. 이제는 많이 변했다. 데리고 계속 훈련을 못 시킨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 감독은 “본인 스스로가 안 보이는데서 자기 자신과 싸우고 노력해야 한다. 젊은 선수들은 더 노력해야 한다. 노력을 해놔야 안 됐을 때 도움을 준다”며 “슬럼프도 빠지고 조금 안 맞을 때 노력이라는 땀을 흘리고 열심히 해놓은 것이 결국은 그 선수를 깊게 안 빠지고 다시 일으켜 세운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김경문 감독은 “(최인호의 활약 같은 경우가) 감독 열 마디 하는 것보다 팀에 전해지는 메시지가 더 크다”며 “다른 2군 선수들도 희망을 가질 수 있다. 사실 2군에 갈때 좌절 많이 한다. 그런데 본인이 열심히 하고 준비했다. 1군에 일이 있어 불렀을 때 보여주면 기회를 더 줘야 한다. (최)인호가 열심히 잘해주고 있다. 바라던 바”라고 흡족해 했다.
시즌 초 팔꿈치 통증으로 수술대에 오른 우완 선발 자원 김민우를 보기 위해서는 시간이 다소 걸릴 전망이다. 김경문 감독은 “(김)민우가 생각보다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다. 내년이면 무조건 될 줄 알았는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며 “(팔꿈치가 좋지 않았던) (이)태양이는 내년 초는 아니더라도 넉넉히 잡아 5~6월 되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광배근 삼두근 손상을 당한) (김)범수도 지금 던지고 있다. 마무리 훈련 때 더 만들어서 내년에 잘 기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는 이날 투수 김기중과 더불어 최인호(좌익수)-김태연(우익수)-문현빈(지명타자)-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안치홍(2루수)-이재원(포수)-이도윤(유격수)-이상혁(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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