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그알' 편파 방송 논란에 SBS '인기가요' 보이콧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인조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최근 컴백했지만, SBS '인기가요'에는 출연하지 않는다.
28일 가요계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20일 미니 2집 '러브 튠'(Love Tune)을 공개하고 음악 방송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다른 방송사들의 가요 프로그램에는 나서지만 29일 SBS '인기가요'에는 불참한다.
이는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가 지난해 방영된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템퍼링 의혹 보도 편파 방송에 항의하기 위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5인조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최근 컴백했지만, SBS '인기가요'에는 출연하지 않는다.
28일 가요계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20일 미니 2집 '러브 튠'(Love Tune)을 공개하고 음악 방송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다른 방송사들의 가요 프로그램에는 나서지만 29일 SBS '인기가요'에는 불참한다.
이는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가 지난해 방영된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템퍼링 의혹 보도 편파 방송에 항의하기 위함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SBS를 보이콧하며 계속될지는 미지수다.
앞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해 8월 19일 방송된 '빌보드와 걸그룹-누가 날개를 꺾었나' 편을 통해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소속사 어트랙트와 분쟁을 겪고 있는 과정에 대해 다뤘다. 하지만 방송 후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그것이 알고 싶다'의 내용이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주장만을 편파적으로 다뤘다는 점이 지적됐다.
결국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문제 된 방송 회차를 삭제했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도 경고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방송 제작진은 이후에도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에게는 공식적인 사과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전홍준 대표는 제작진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ahneunjae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