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정신건강 & 자살예방 박람회' 개최…태화강국가정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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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8일 오전 9시 태화강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2024 정신건강 & 자살예방 박람회'를 개최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마음이 힘들 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울산의 정신건강사업 등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마음건강과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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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와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8일 오전 9시 태화강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2024 정신건강 & 자살예방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구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정신재활시설, 울산스마트쉼센터 및 한국마약퇴치본부 울산지부들이 참가했다.
행사장에는 △정신건강 자가검진 △나의 중독단계(레벨) 알기 △ 정신장애 인식개선 퀴즈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등 14개의 홍보 공간(부스)를 운영,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서비스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도장 찍기 여행(스템프 투어)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마음이 힘들 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울산의 정신건강사업 등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마음건강과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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