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아시아 선수 단일시즌 최다 도루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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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메이저리그 아시아 선수로는 단일 시즌 최다 도루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홈런도 하나를 추가한 오타니는 홈런과 도루를 55개 이상 기록하는 55-55에 홈런 1개만을 남겨 뒀습니다.
지난 20일 마이애미전에서 메이저리그 사상 최초로 50홈런 50도루를 기록한 오타니는 6회초 무사 2, 3루에서 홈런 하나를 추가하면서 54호 홈런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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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메이저리그 아시아 선수로는 단일 시즌 최다 도루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홈런도 하나를 추가한 오타니는 홈런과 도루를 55개 이상 기록하는 55-55에 홈런 1개만을 남겨 뒀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슈퍼스타 오타니가 또 하나의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콜로라도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나온 오타니는 2회초 원아웃 1, 2루에서 1루수 옆으로 빠져나가는 우전안타를 치면서 1타점을 올렸습니다.
오타니는 계속된 1, 3루 기회에서 더블스틸에 성공하며 도루 1개를 추가했습니다.
오타니의 시즌 57번째 도루입니다.
이로써 오타니는 지난 2001년 일본의 야구 전설 스즈키 이치로가 세운 56도루를 넘어서며 아시아 선수 출신으로는 단일 시즌 최다 도루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 20일 마이애미전에서 메이저리그 사상 최초로 50홈런 50도루를 기록한 오타니는 6회초 무사 2, 3루에서 홈런 하나를 추가하면서 54호 홈런도 기록했습니다.
남은 두 경기에서 홈런 하나만 쏘아올리면 55홈런-55도루 기록도 세우게 됩니다.
5타수 4안타 1홈런 4타점을 기록한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3할9리로 올라갔습니다.
전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한 다저스는 콜로라도를 11대 4로 대파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취재기자:김동민
영상편집:최연호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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