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몸에 시너 뿌리고 불 붙인 40대 남성, 긴급 체포
이수정 기자 2024. 9. 2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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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인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전 11시45분께 서울 강동구 고덕동 노상에서 지인 B씨의 몸에 시너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시너를 미리 준비한 것으로 보고, A씨와 B씨가 회복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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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에 화상 입고 병원으로 이송
"회복하는 대로 사건 경위 조사할 것"
"회복하는 대로 사건 경위 조사할 것"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지인의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인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전 11시45분께 서울 강동구 고덕동 노상에서 지인 B씨의 몸에 시너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를 받는다. A씨와 B씨는 전신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시너를 미리 준비한 것으로 보고, A씨와 B씨가 회복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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