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리,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시즌 아웃'… 맨시티 비상

김동욱 기자 2024. 9. 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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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핵심 미드필더 로드리가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28일(이하 한국시각) 기자회견에서 "로드리가 무릎 수술을 받았다"며 "올 시즌 남은 경기에 더 출전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로드리는 맨시티 전술에서 기초적인 역할을 해주는 미드필더"라며 "그의 빈 자리를 메울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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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남은 경기 출전 불가
로드리(맨체스터 시티)가 시즌 아웃됐다. /사진=로이터
맨체스터 시티 핵심 미드필더 로드리가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28일(이하 한국시각) 기자회견에서 "로드리가 무릎 수술을 받았다"며 "올 시즌 남은 경기에 더 출전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로드리는 맨시티 전술에서 기초적인 역할을 해주는 미드필더"라며 "그의 빈 자리를 메울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로드리는 지난 23일 펼쳐진 아스널과의 2024-25 잉글랜드 EPL 5라운드에서 오른쪽 무릎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병원 검사 결과 로드리는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된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으로 이동해 재검사를 받았으나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로드리는 2019년 맨시티에 입단한 뒤 4시즌 연속 EPL에서 30경기 이상을 소화하는 등 팀의 중원을 책임져 왔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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