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스타트업 해외진출 위한 글로벌 스케일업

2024. 9. 28. 14: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전남대기술지주(대표 김수형)가 지역 스타트업의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한 글로벌 스케일업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한국무역협회 이동원 본부장은 "그 간 지역에서 진행돼 온 국내 투자 유치 위주의 지원 사업에 반해 이번 프로그램은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는 시점에 꼭 필요한 과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역협회·전남대기술지주 참가 기업 모집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전남대기술지주(대표 김수형)가 지역 스타트업의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한 글로벌 스케일업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약 2.5개월 간 진행될 예정으로 자동차 회사인 BMW·도요타 등 세계적인 완성차 브랜드가 출자한 모빌리티펀드(손태호 이사)가 총괄을 맡는다.

이들은 선발된 기업들에 대해 IR(투자유치) 및 마케팅 자료 코칭을 진행하며, 이를 기반으로 대면 워크숍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의 말미에는 일본 국책은행이 출자한 펀드, 미국 실리콘밸리·독일 및 말레이시아 투자사 등 해외 벤처캐피탈 8개사 내외가 직접 IR 만남에도 참여한다.

자세한 공고는 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홈페이지(gj.kita.net/)와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 홈페이지(http://jnuholdings.com/)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며, 기업들은 준비된 IR 자료와 마케팅 자료, 희망 시장 등을 선택해 제출해야 한다.

한국무역협회 이동원 본부장은 “그 간 지역에서 진행돼 온 국내 투자 유치 위주의 지원 사업에 반해 이번 프로그램은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는 시점에 꼭 필요한 과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parkd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