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김영대 母 위탁아 사실 알았다…아슬아슬 대면 [N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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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 보기 싫어서'의 신민아와 김영대의 관계에 위기가 드리운다.
오는 30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11회에서는 손해영(신민아 분)이 엄마의 숨은 위탁아였던 김지욱(김영대 분)을 차가운 말로 밀어낸다.
하지만 해영이 엄마 이은옥(윤복인 분)의 마지막 위탁아가 지욱이라는 진실을 마주하면서 영원히 행복할 것 같았던 이들의 다음 이야기에 시선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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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손해 보기 싫어서'의 신민아와 김영대의 관계에 위기가 드리운다.
오는 30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11회에서는 손해영(신민아 분)이 엄마의 숨은 위탁아였던 김지욱(김영대 분)을 차가운 말로 밀어낸다.
앞서 해영은 복규현(이상이 분)으로 인해 자신을 떠나려 하는 지욱의 계획을 알게 됐다. 평생 남을 위해 살아왔던 지욱은 본인의 뜻대로 사랑하는 해영의 옆에 남기로 결심, 두 사람은 하룻밤을 보내며 서로의 마음을 재확인했다. 하지만 해영이 엄마 이은옥(윤복인 분)의 마지막 위탁아가 지욱이라는 진실을 마주하면서 영원히 행복할 것 같았던 이들의 다음 이야기에 시선이 쏠렸다.
지욱의 비밀을 알게 된 해영의 행보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28일 심각한 분위기에 휩싸인 두 사람의 스틸이 공개됐다. 시한폭탄이 터질 듯한 이들의 긴장감 넘치는 아슬아슬한 대면이 안타까움을 더한다.
스틸 속 해영은 지욱을 싸늘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그를 밀어낸다. 애가 타는 지욱은 해영에게 대화를 시도하지만, 상처받은 그녀의 마음을 알기에 차마 붙잡지 못하는데. 온통 해영 걱정뿐인 지욱이 왜 위탁아 사실을 비밀로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인지 그 사연에 관심이 집중된다.
해영은 오랫동안 비밀을 감춘 지욱을 향한 배신감 말고도 화를 참지 못할 그만의 특별한 사정이 있어 내막이 궁금해진다. 과연 위기에 몰린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놓은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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