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확전위기' 이스라엘 국가 신용등급 강등

윤석이 2024. 9. 28. 13:3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현지시간 27일 이스라엘의 국가 신용등급을 헤즈볼라와의 분쟁 확대 등을 이유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의 신용등급은 기존 A2에서 Baa1으로 두 계단 내려가게 됐습니다.

Baa1은 무디스의 국가 신용등급 21개 중 8번째로 높은 단계로 '투자주의'로 분류되는 Ba1보다는 세 단계 높습니다.

무디스는 이날 "지정학적 위험이 매우 높은 수준까지 상당히 심해졌다"고 조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장기적으로 무력 충돌시 이스라엘 경제가 앞선 전망보다 더 지속적으로 약화할 것이라고 본다"고 전망했습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무디스 #이스라엘 #레바논 #중동분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