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없는' 최강 몬스터즈, 동의대와의 100회 특집 승리 가능?

박연준 기자 2024. 9. 28. 13: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강 몬스터즈는 시즌 1에서 최강의 적으로 꼽힌 동의대와 다시 맞붙는다.

더욱 강력해진 최강 몬스터즈는 자신만만해 보이지만, 이번 경기는 예상치 못한 위기 속에서 치러진다.

감독 대행 체제라는 악조건 속에서 경기에 임해야 하는 '최강 몬스터즈'.

갑작스레 감독 대행 체제를 맞은 최강 몬스터즈와 캡틴 유태웅이 이끄는 동의대의 경기 결과는 오는 30일(월)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00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성근 감독의 부재, 최강 몬스터즈의 운명은?

(MHN스포츠 권오건 인턴기자, 박연준 기자) 최강 몬스터즈는 시즌 1에서 최강의 적으로 꼽힌 동의대와 다시 맞붙는다. 더욱 강력해진 최강 몬스터즈는 자신만만해 보이지만, 이번 경기는 예상치 못한 위기 속에서 치러진다. 팀의 전략가이자 핵심인 김성근 감독 부재라는 초유의 사태 속에서 경기에 나서야 한다. 

최강 몬스터즈는 동의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직관 연패를 끝낼 것을 다짐한다. 이에 정근우도 "컨디션이고 뭐고 무조건 이겨야 한다"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활활 불태운다.

특히 이날 경기는 '최강야구' 100회에 방송되는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이에 라커룸에 들어선 장시원 단장은 "처음에 14명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30명이 됐다"고 말해 격세지감을 불러일으킨다.

이후 장 단장은 '최강야구' 첫 방송 전 몬스터즈의 자신만만했던 과거를 소개한다. '타율 9할에 40홈런'을 자신한 한 선수의 발언과 함께 금단의 타임캡슐을 연다고 하는데. 라커룸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한 타임캡슐의 전말은 무엇일까.

이와 더불어 장 단장은 김성근 감독이 코로나19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게 되어 감독 없이 동의대전을 치러야 한다고 밝혀 라커룸을 얼어붙게 만든다. 감독 대행 체제라는 악조건 속에서 경기에 임해야 하는 '최강 몬스터즈'. 과연 '야신'의 빈자리를 채울 감독 대행의 중책을 맡은 몬스터즈는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유태웅은 이날 동의대의 캡틴으로 최강 몬스터즈를 상대한다. 사전 인터뷰에서도 그는 벤치 선수의 설움을 털어놓으며 "최선을 다해 선배님들을 괴롭히는 야구 하면서 이기겠다"고 필승 각오를 다졌다. 과연 유태웅이 상대 팀으로 만나면 대활약을 펼쳤던 다른 선수들처럼 경기를 지배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갑작스레 감독 대행 체제를 맞은 최강 몬스터즈와 캡틴 유태웅이 이끄는 동의대의 경기 결과는 오는 30일(월)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00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