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예전만 못해"… '트로트 여왕' 장윤정, 무슨 일?

김동욱 기자 2024. 9. 2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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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콘서트 티켓 판매 부진 소식에 대해 "인기가 예전만 못해진 것"이라고 고백했다.

장윤정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인정!"이라는 글과 함께 "'모든 문제의 이유는 나에게서 찾는다'는 제가 자주 하는 말"이라며 콘서트 티켓 판매 부진에 대한 심정을 밝혔다.

그는 "트로트 열풍이 식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공연 티켓 가격도 문제라고 보지 않는다"며 "그저 제 인기가 예전만 못해진 것이 가장 큰 이유인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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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콘서트 티켓 판매 부진 관련
트로트 가수 장윤정(사진)이 콘서트 티켓 판매 부진 소식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사진=뉴스1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콘서트 티켓 판매 부진 소식에 대해 "인기가 예전만 못해진 것"이라고 고백했다.

장윤정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인정!"이라는 글과 함께 "'모든 문제의 이유는 나에게서 찾는다'는 제가 자주 하는 말"이라며 콘서트 티켓 판매 부진에 대한 심정을 밝혔다.

그는 "트로트 열풍이 식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공연 티켓 가격도 문제라고 보지 않는다"며 "그저 제 인기가 예전만 못해진 것이 가장 큰 이유인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관객이 적을수록 한분 한분과 더 많이 눈을 마주치며 노래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윤정은 이날 대구 북구 대구 엑스코에서 오후 2시와 오후 6시 두 차례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 한 매체는 해당 공연에 대해 티켓 판매가 부진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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