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코노미 박람회 2024]프롭테크 생태계 정보부터 부동산 데이터까지…한곳에 다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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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들 뿐 아니라 누구나 볼 수 있는 다양한 보고서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부스를 찾아주시 분들이 프롭테크 산업에 대해 알아가고, 더 친밀하게 느끼시면 좋겠습니다."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집코노미 박람회 2024' 한국프롭테크포럼 홍보 부스에는 프롭테크 산업에 관심을 갖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일반 관람객에게는 회원사가 아니어도 활용할 수 있는 프롭테크 산업 관련 보고서와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 강연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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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들 뿐 아니라 누구나 볼 수 있는 다양한 보고서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부스를 찾아주시 분들이 프롭테크 산업에 대해 알아가고, 더 친밀하게 느끼시면 좋겠습니다.”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집코노미 박람회 2024’ 한국프롭테크포럼 홍보 부스에는 프롭테크 산업에 관심을 갖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프롭테크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을 합쳐 만든 합성어다. 부동산 산업에 빅데이터 AI(인공지능) 등 결합한 서비스를 지칭하는 용어다.
한국프롭테크포럼은 집코노미 박람회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홍보사에는 포럼이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를 안내했다. 일반 관람객에게는 회원사가 아니어도 활용할 수 있는 프롭테크 산업 관련 보고서와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 강연 등을 소개했다.
한국프롭테크포럼이 최근 발간한 ‘2024 프롭테크 회원사 편람’도 회원사와 비회원사 모두에게 공개됐다. 편람은 올해로 발간 6년째를 맞는다. 시장 관계자에게 프롭테크 산업과 기업 현황 전달하는 역할을 해왔다.
편람에 따르면 지난해 프롭테크 업계 매출은 전년보다 9.1% 늘어난 2조3112억원(134개 사 기준)을 기록했다. 3년 연속 성장세다.
다만 부동산 경기 악화 등으로 인해 프롭테크 기업 신규 투자금은 전년 대비 줄었다. 지난해 프롭테크 투자금은 3091억원으로 2022년의 4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
지난 6월 기준 프롭테크 기업 재직자 수는 1만1112명(166개 사 기준), 회사 한 곳당 평균 66.9명이 다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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