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동호인을 위한 원포인트 테니스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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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청 테니스팀(감독 김진희)이 작년에 이어 영월군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27일 ITF 영월국제여자테니스 1차 대회 이벤트로 영월군 동호인들을 위한 재능기부 원포인트 레슨과 요넥스 시타회가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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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청 테니스팀(감독 김진희)이 작년에 이어 영월군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27일 ITF 영월국제여자테니스 1차 대회 이벤트로 영월군 동호인들을 위한 재능기부 원포인트 레슨과 요넥스 시타회가 함께 열렸다.
영월 스포츠파크 실내테니스장에서 진행된 이날 재능기부 원포인트레슨에 영월 지역 테니스 동호인 21명이 참가했다. 김진희 감독을 비롯해 김다빈, 정효주, 오정하, 김수민, 장서현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 선수들이 총출동 했다. 김미옥 경산시청 감독, 장순철 KTPA 지도자도 일일코치로 나섰다.
참가한 동호인들은 실력별로 세 그룹으로 나뉘었고 총 3개 코트에서 각 코트마다 포핸드, 발리, 서브를 주제로 로테이션 레슨이 진행됐다. 김진희 감독, 김미옥 감독, 장순철 지도자가 그룹별로 레슨을 총괄했고 강원도청 선수들이 시범을 보였다. 동호인들은 지도자와 선수들의 맞춤 지도에 따라 원포인트 레슨을 받았다.
ITF 영월 대회 토너먼트 디렉터를 맡고 있는 김진희 감독은 "작년에 이어 동호인 재능기부에 나선 것은 올해가 두번째다. 영월 대회가 올해로 14주년이다. 10년 넘게 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2주간 대회를 열 수 있게 코트를 양보해 주시는 영월군 동호인 분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고 내년에는 테린이 대회를 여는 것도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동호인들은 이날 요넥스에서 제공한 시타 라켓을 사용해 레슨을 받았다. ITF 영월 국제여자테니스 대회를 공식 후원 중인 요넥스는 VCORE, PERCEPT, EZONE 등 요넥스 대표 라켓을 스펙별로 다양하게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3월 테니스를 시작한 한영실 씨는 "생활체육 동호인이 선수들에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쉽지 않은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와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VCORE 라켓을 골라서 사용했는데 탄성과 반발력이 뛰어나 사용하기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포인트 레슨이 끝난 뒤엔 베이스라인 반대편의 타겟 맞추기 이벤트인 '퍼셉트 챌린지'가 열려 참가자들 모두 즐겁게 행사를 마무리 했다.
요넥스 시타회 동반 개최
강원특별자치도청 선수들(김수민, 정효주, 오정하, 김다빈, 장서현 왼쪽부터)
서창원 영월군테니스협회 부회장, 김진희 감독, 김미옥 감독, 장순철 KTPA 지도자(왼쪽부터)
발리 시범을 보이는 김다빈
글= 박상욱 기자(swpark22@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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