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100주년 기념 ‘맑은 강, 하천 만들기’ 2차 활동 진행

박윤희 2024. 9. 2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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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추가로 기획한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 2차 활동으로 마산공장 인근 광려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전북 완주, 경남 창원, 경기 이천의 맥주·소주 공장 인근 지역부터 EM흙공 던지기를 비롯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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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추가로 기획한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 2차 활동으로 마산공장 인근 광려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6일 경남 창원 광려천에서 하이트진로 마산공장 박재우 공장장(앞줄 왼쪽 일곱번째), 마산회원구 제종남 구청장(앞줄 왼쪽 여덟번째)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려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하이트진로 제공
이번 활동은 수질정화를 위해 미리 제작한 EM흙공 3000개를 광려천에 던지는 것으로 진행했다. 산책로 주변에 환경보존 캠페인 현수막도 설치해 지역민들이 쓰레기 없는 광려천 만들기에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EM흙공은 일정 기간 발효 후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도 흡수해 줄일 수 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창립 100주년에 하이트진로가 확대 시행하고 있는 환경정화 활동에 대한 진심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 생태계를 위한 노력으로 100년 기업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전북 완주, 경남 창원, 경기 이천의 맥주·소주 공장 인근 지역부터 EM흙공 던지기를 비롯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행한다. 지난 5월 전주공장 인근 만경강 행사 이후 올해 두 번째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행했다. 향후 전국의 주요 강과 하천을 대상으로 정화 활동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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