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신윤승 "아이들이 미래…의미있는 행사 함께해 기뻐"[그린리본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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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우리의 미래잖아요."
개그맨 신윤승이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 평화의 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제18회 그린리본 희망 페스티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린리본 희망 페스티벌 진행을 맡은 신윤승은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이라는 행사 취지에 공감하면서 "출산율도 낮은데 많이들 낳으면 좋지 않나. 아이들이 살기 행복한 세상이 되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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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신윤승이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 평화의 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제18회 그린리본 희망 페스티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린리본 희망 페스티벌 진행을 맡은 신윤승은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이라는 행사 취지에 공감하면서 “출산율도 낮은데 많이들 낳으면 좋지 않나. 아이들이 살기 행복한 세상이 되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마라톤처럼 다리 운동을 하면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지 않겠느냐”며 “저도 아직 멀었지만 지금부터 체력을 많이 키워놓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그린리본 희망 페스티벌에 함께 함께 참여한 가족들을 보며 “아이들이 함께 뛰는 모습을 보니까 기분이 좋아지더라. 집에서 유튜브만 보는 것보다 이렇게 나와서 다같이 뛴다는 것이 너무 좋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올해 첫 마라톤에 도전한 바 있는 신윤승은 “마라톤과 함께하는 페스티벌이라 참여가 더 의미있었다”며 “앞으로도 그린리본 희망 페스티벌과 함께하고 싶다”고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신윤승은 KBS2 ‘개그콘서트’의 다양한 코너에 출연하면서 사랑을 받았다. 최근 ‘데프콘 어때요’ 코너를 통해 인기몰이 중이다.
신윤승은 “‘개그콘서트’가 사라지지 않도록 제가 힘이 닿는 한 열심히 활동을 할 것”이라며 “아직도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텐데 방송 3사 개그맨들이 가리지 않고 ‘개콘’에 모이고 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저는 ‘개콘’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며 “많은 연락 부탁드린다”고 활동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린리본 희망 페스티벌’은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2007년 ‘그린리본걷기대회’로 시작해 올해 18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이데일리·아동권리보장원·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서울특별시·서울경찰청이 후원했다. KG, 안다르, 코카콜라, 할리스, 이엔에이치컴퍼니, 휠라가 함께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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