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내년 유럽 투어...'라 데팡스 아레나' 최초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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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가 북미에 이어 유럽으로 향한다.
에이티즈는 지난 27일 공식 SNS에 '투워즈 더 라이트: 윌 투 파워 인 유럽'(TOWARDS THE LIGHT: WILL TO POWER IN EUROPE) 일정을 올렸다.
에이티즈는 앞서 지난 7~8월 북미 투어를 진행했다.
소속사 측은 "에이티즈가 확장된 규모로 세계적 인기를 확인시키고 있다. 이젠 유럽에서 '톱 퍼포머'다운 무대 장악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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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에이티즈가 북미에 이어 유럽으로 향한다. 월드투어 열기를 잇는다.
에이티즈는 지난 27일 공식 SNS에 '투워즈 더 라이트: 윌 투 파워 인 유럽'(TOWARDS THE LIGHT: WILL TO POWER IN EUROPE) 일정을 올렸다.
이번 공연은 2024 월드투어의 연장선이다. 북미 투어 공지 당시 'EUROPE JANUARY–FEBRUARY 2025 STAY TUNED'라는 문구로 예고한 바 있다.
에이티즈는 내년 1~2월 프랑스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스위스, 영국, 네덜란드, 스페인, 독일, 덴마크, 벨기에 등 9개 지역에서 총 12회 무대에 오른다.
특히 K팝 아티스트 최초로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곳은 약 4만 명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공연장이다.
에이티즈는 앞서 지난 7~8월 북미 투어를 진행했다. 10개 도시, 총 13회 공연을 펼쳤다. 약 20만 명의 글로벌 에이티니(팬덤명)들과 추억을 쌓았다.
K팝 보이그룹 중에선 처음으로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 입성했다. 방탄소년단에 이어 2번째로 뉴욕 '시티 필드'에서 공연한 아티스트가 됐다.
소속사 측은 "에이티즈가 확장된 규모로 세계적 인기를 확인시키고 있다. 이젠 유럽에서 '톱 퍼포머'다운 무대 장악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다음 달 2일 일본 싱글 4집 '버스데이'(Birthday)를 발매한다.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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