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만 합작…보이그룹 오디션 ‘스쿨’, 오늘(28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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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한국과 대만이 합작한 보이그룹 서바이벌 ‘SCOOL’이 포문을 연다.

오늘(28일) 밤 첫 방송되는 SBS M, SBS FiL 예능프로그램 ‘SCOOL’(스쿨)에서는 글로벌 참가자들의 입학식 무대가 공개된다. 첫 방송에서는 글로벌 아이돌로 데뷔하기 위해 ‘SCOOL’에 모인 참가자들의 이야기와 평가전이 펼쳐진다.

입학식 무대에서는 차세대 ‘얼굴 천재’를 기대하게 만드는 참가자들이 대거 출격한다. 비주얼부터 이홍기를 놀라게 만든 참가자부터, 안무가 최영준이 “다 키 크고 잘 생겼네”라고 감탄한 유닛까지 심상치 않은 첫 입학식이 기다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타이베이 첫사랑 남’, ‘K-덕후’, ‘마지막 도전’ 등 궁금증을 자극하는 참가자 키워드와 놀라운 반전이 주목된다.

동시에 이 서바이벌에서 데뷔하게 될 인원이 7명으로 공개되면서, 긴장감 넘치는 첫 날이 기대를 모은다. 참가자들은 미션 마다 상위 7명만 들어갈 수 있는 ‘드림 스쿼드’존을 두고 치열한 입학식 첫 무대를 치렀다.

글로벌 참가자들이 어떠한 포부와 무대를 보여줄까. 긴 여정을 시작할 ‘SCOOL’은 전 세계를 대표할 보이그룹을 탄생시키기 위해 한국과 대만이 합작한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MC 이특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은혁, FT아일랜드 이홍기, 유주, 안무가 최영준, 대만 아티스트 나지상과 루준석이 멘토를 맡는다.

한편, ‘SCOOL’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SBS M, SBS FiL을 통해 방송된다. 대만에서는 SETN, TTV, ERAmuchTV, Line TV, Hami Video를 통해 전파를 탄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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